한국형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대표 김기완)이 AI 전직지원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AI 전직서비스를 시작한다. 전직지원서비스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AI를 도입, 빅테이터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특허출원을 하는 등 기술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해 온 결과라 더 주목된다.
AI 전지지원시스템은 AI 전직컨설턴트가 ▲취업확률 및 기간과 예상연봉 인식, ▲이력서 자동완성, ▲추천 교육 리스트 도출, ▲일자리 자동 매칭 ▲입사지원 시 성공확률 제공 등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혁신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AI 전직지원시스템을 이용하는 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고객은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본인의 예상 전직기상도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AI가 기존에 축적된 데이터와 새로 입력된 고객의 경력 및 학력 등을 분석하여 전직 소요 기간, 취업 성공확률, 성공 시 예상 급여 등을 알려주고, 이에 적합한 채용정보도 공유한다.
쉽고 간편하게 이력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중장년층이 전직 과정에서 제일 어려워하는 이력서 작성은 회원가입 시 입력한 간단 정보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작성해 준다. 작성된 이력서는 클릭 한번으로 지원하는 산업/직무 분야 등 필요 유형에 따라 맞춤 이력서 디자인 양식으로 변경이 가능해 다양한 타입의 최적화된 이력서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전직 성공을 앞당기게 하는 추가적인 방법도 확인이 가능하다. AI가 희망하는 전직 분야로 진입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하여 성공률 향상을 위한 키워드 및 교육과정과 자격증 등을 추천해 준다. 초기 입력 과정에서 누락한 역량은 없는지 확인하고, 조건을 충족할 경우 높아지는 전직 성공 가능성을 알려줘 구직 의욕을 고취시킨다.
적합한 채용정보 제공을 통한 일자리 매칭은 단연 돋보인다. 고객이 희망하는 산업, 직무, 지역, 연봉수준, 고용형태 등을 입력하면 성공 확률과 기간 확인은 물론이고, 적합한 채용공고를 찾아 자동으로 매칭함으로써 전직 활동을 지원한다. 추후에는 실제 같은 면접 시뮬레이션을 통해 완성도 높은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추가로 전직 목표가 변경되었을 때는 수시로 전직기상도를 업데이트 할 수 있다. 전직기상도는 채용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전직역량에 따라 다양한 예측을 보여준다. 희망 연봉이나, 고용형태, 희망 지역 등 전직 목표 조건이 바뀌었을 때 변동되는 전직기상도를 통해 고객은 막연한 기대감이나 두려움을 없애고 현실적으로 눈높이를 조정할 수 있다. AI는 고객의 활동을 기억해 두었다가 자가학습을 진행, 고객에게 맞는 채용정보와 교육, 생애설계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제공한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 이음길의 AI 전직지원시스템에 거는 기대가 크다. 무엇보다 최신 IT기술과 지식서비스의 융합으로 높은 수준의 일관성 있는 서비스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의 전직서비스는 확실한 데이터 없이 경험과 감에만 의존해 컨설팅을 진행하느라 중장년층의 눈높이를 낮추기가 쉽지 않았다. 또 컨설턴트 개인의 노력으로 한정된 일자리 정보와 이력서 클리닉을 제공하다 보니 개개인의 역량에 따라 서비스 품질의 차이가 존재하고 이로 인해 고객의 만족도 차이가 심했다. AI 전직지원시스템은 이런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고객의 전직 방향과 목표를 구체화함으로써 보다 쉽고 빠르게 고객의 전직 성공을 이끌 수 있는 구심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음길 김기완 대표는 “최상의 전직지원서비스를 위해 우리나라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직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헌신적인 사람에 기술의 혁신을 더해 만든 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모델을 국내외에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