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 전문 기업 이음길HR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참여자 우수사례 공모전의 우수사례를 공개한다. 해당 사례는 이음길HR 홈페이지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만날 수 있다.
이음길HR은 14일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참여자 우수사례 공모전’의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10시간을 수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했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시작한 사업으로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 이직과 경력개발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가 1 대 1로 배정되며 기초 상담과 경력 진단으로 참여자의 경력을 파악한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개별 진단에 따라 경력을 설계하고 참여자가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도록 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한 참여자는 “라디오 광고에서 우연히 접한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을 실제로 시작하고 나서 매 회차가 기대됐었다”며 “인생 전환기에 놓인 상황에서 걱정이 절반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김기완 이음길HR 대표는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만 45세 이상의 중소기업 재직자와 특수형태근로자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음길HR은 최우수 사례와 우수 사례를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경제,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