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지원서비스 이음길HR은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인사·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4회 이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IN:TRANSIT – 시니어 인재전략 2025’를 주제로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노동환경 변화 속에서 시니어 인재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을지를 모색하는 자리다.
이음길HR은 올해의 키워드로 ‘사람 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내세웠는데, 이를 바탕으로 기업 측면에서 필요한 시니어 인재 운영 전략 등을 세미나에서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중장년 인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업 전략 △50~55세 기업 재직자를 위한 생애설계 프로그램 ‘행복레시피’ 소개 △노후 재무설계 솔루션 ‘이음자산플래너’ 시연 △시니어 맞춤형 인공지능 면접 솔루션 소개 등이 마련돼 있다.
참석자에게는 이음길HR이 식당 겸 창업 교육장으로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의 ‘모던요리옥 이음터’의 한식풍 코스요리(맡김차림) 시식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음길HR은 중장년이 다양성과 변화의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해 왔다. 지난 2월에는 개인 맞춤형 노후 재무설계 솔루션 ‘이음자산플래너’를 출시했으며, 지난달에는 50~55세 기업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생애설계 프로그램 ‘행복레시피’를 개발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컨설팅 기업 ‘제이비컴’ 인수로 보다 체계적인 전직지원과 생애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상장 주관사 선정을 통해 2027년 상장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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