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년간 관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11개사를 선정하고 20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2021년 10월 ~ 2022년 9월)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해 총11개사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테크빌교육㈜ ▲㈜니어스랩 ▲㈜어댑트 ▲㈜메사쿠어컴퍼니 ▲㈜안앤케이글로벌 ▲알지비커뮤니케이션즈 ▲㈜세토웍스 ▲㈜이음길에이치알 ▲㈜마케팅피플 ▲비즈큐브솔루션 ▲상생어벤져스컴퍼니 등으로 총116명을 채용했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2년 유예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청년인턴 선발인원 확대(3명→5명) 등의 기업지원 혜택을 제공하며, 선정된 기업은 2년간 고용인원을 유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신규 채용에 힘써 준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스투데이, 2022.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