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길, 중장년 새출발카운슬링 대표 운영기관
‘중장년 행복이음’과정 개설해 경력설계 지원 중
연령별 경력 특성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 제공
한국형 전직지원전문업체인 이음길이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 운영 기관으로서, ‘중장년 행복이음’과정을 개설해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력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중장년 새출발 카운슬링’은 국민 평생 직업능력 개발법 개정에 따라 올해 처음 시작한 고용노동부 사업으로, 미래 준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중장기적 관점의 경력설계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음길이 개설해 운영하고 있는 ‘중장년 행복이음’ 과정은 45~49세, 50~54세, 55세 이상의 연령별 경력 특성을 고려한 경력유지와 경력전환 맞춤형 경력설계 컨설팅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특허받은 AI전직예측시스템을 활용해 이력서 자동완성 기능과 개별 맞춤형 채용정보 등을 제공한다. 투입인력은 현장경력과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해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였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전직업계 최고 수준의 교육훈련 시설로 사용자 편의성을 더했다. 수료 후에는 상시 경력 컨설팅, 정기 특강, 온라인 연수원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중장년 행복이음’과정은 크게 경력유지 프로그램과 경력전환 프로그램으로 나뉘며, 각 프로그램은 기초상담(니즈서베이), 행복이음(변화관리 및 자기 이해), 목표이음(경력대안 탐색), 실천이음(경력전환 멘토링), 도약이음(경력전환 기술 습득) 등 5단계로 이뤄져있다.
이 과정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만 45세 이상 54세 이하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노무제공자인 피보험자’인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도 들을 수 있다. 참여자는 내일배움카드 계좌한도(300~500만원) 이외에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되면, 자부담 환급제도로 8시간 이상 상담에 참여한 경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업무상 출장, 격지 근무 등 상담 장소로 이동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재직자 근무 여건을 고려해 비참여자가 희망하는 경우 비대면 상담이 일부 허용되고, 기업 단위 신청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이음길 ‘중장년 행복이음’ 과정은 고용노동부 ‘HRD-NET’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음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경제, 202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