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재취업지원서비스 전면 비대면 제공방식을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본래 재취업지원서비스는 현장 또는 집체방식의 제공이 원칙으로 이번 조치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 집합교육이 어려움을 감안한 일시적인 허용이다.
실제로 재취업지원 의무화가 시행된 지 석 달여 동안 코로나 여파로 현장에서는 집체교육을 진행할 수 없어 의무화 이행에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이에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에서는 오는 8월부터 전직지원 의무화 커리큘럼에 기반한 온라인 진로설계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음길 온라인 진로설계 교육과정은 전면 비대면 제공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방식은 매우 간편하다. 참여자는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나 핸드폰을 이용해 사이트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중장년층의 연령을 감안하여 로그인 및 수강 절차도 간편하게 진행 된다. 교육과정은 총 2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무화 규정에 부합하는 16시간 진로설계 교육과정과 함께 참여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재무관리와 건강관리에 대한 과정을 추가로 개설하여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학습 몰입도를 높인다.
시스템은 체계적이다. 의무화 규정에 맞춰 해당 근로자의 서비스 참여 및 진도가 관리 되는 것은 물론이고 부실운영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비스 제공 목표 및 계획 등에 대한 정보는 물론 진도관리, 출결관리, 등이 웹 상에서 구현된다.
번거로움은 줄였다. 타 사이트 온라인 교육과는 달리 고용노동부 규정상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진로설계서도 사이트 내에서 작성 후 간편하게 바로 제출할 수 있다. 참여자는 온라인 교육을 듣고나서 진로설계서를 별도로 출력해 손으로 작성 후 다시 제출하고, 인사 담당자는 일일이 수거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없앴다.
수강 관리도 간편하다. 이음길에서는 서비스 제공 시간 및 개인별 참여시간, 수료여부, 수료비율 등을 수시로 확인하여 무리 없이 이수 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관련된 진행 과정은 증빙자료로 고용노동부에 제출함으로 의무화 규정을 완료하게 된다.
이음길 김기완 대표는 “이번 비대면 제공방식 온라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하에 재취업(전직)의무화 교육에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음길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위탁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음길 위탁교육은 각 기업에서 소수로 퇴직하는 인원을 위한 의무화 기반 진로설계 교육이다. 자체 교육을 진행하기에는 인원이 적어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들을 위해 소수의 인원들을 위탁 받아 이음길에서 진행 하는 방법이다. 투입 강사진은 각 분야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현장 맞춤형 지식과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해당 경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갖춰야 할 능력과 필요한 기술, 준비할 것 등의 일반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경력목표 실행 시 겪게 되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등 다양한 사례도 함께 풀어내 만족도 4.9 이상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위탁교육이 진행되는 이음길 본사는 선릉역 10번 출구,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집합교육이 가능한 교육장은 물론 전직 성공을 위한 상담공간과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 미팅룸 등 전직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관련사항은 이음길로 문의하면 비용과 일정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