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전직지원서비스 전문업체 이음길(대표 김기완)은 지난 24일 “한국형 생애설계 교육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미 인생 2막 예방주사 ‘생애이음검진’을 상표 출원하는 등 생애설계 분야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이음길의 소식이라 더 눈길을 끈다.
그간 한국형 전직지원 전문업체 이음길에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행복한 삶을 설계하기 위한 기초과정으로 국내 최초로 생애 영역 검진을 통해 균형 잡힌 삶을 설계하도록 지원해 왔다. 일정한 나이가 되면 매년 받는 건강검진처럼 생애 각 영역도 생애전환기 검진이 필요하다.
이음길에서 자체 개발한 ‘생애이음검진’은 새로운 사전 예방적인 생애 검진제도로 재무/직업/건강/여가/관계 등 기본적인 생애 5대 영역에 대한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을 통해 교육생 개개인은 자신의 생애 영역별 현황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가 가능하다. 생애이음검진으로 나타난 결과에 대해서는 생애전문 컨설턴트와 상담을 진행하면서 생애 위험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올바른 생애 습관 등을 처방 받을 수 있다. 교육 중 각 생애 영역별 전문가의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이론적인 지식과 풍부한 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받음은 물론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자신만의 유일무이한 생애계획을 도출하게 된다.
이번 한국형 생애설계 교육 모델 개발은 이음길 생애설계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과 전략에 대해 점검하고, 정교한 서비스 모델 및 모듈을 구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주요 연구진으로 인적자원개발(HRD)과 고용서비스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숙명여대 이영민 교수와 2007년 생애설계(Brvo Second Life: BSL)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방부, 고용노동부, 인사혁신처, 경찰청 등의 전직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미래 일자리 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들이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국내 생애설계 분야 학계와 연구기관의 내로라하는 전문가와 산업계 현장 전문가들이 자문진 및 협력 연구원으로 참여해 프로그램 전문성 제고에 만전을 기했다.
그 결과 한국의 특수한 상황과 문화를 이해하고 노동 생애 단계를 반영한 한국형 생애설계 교육 모델이 탄생했다. 이번 모델은 공동체 구성원과의 협력을 도모하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조한다. 더불어 영역별 중요도 및 모듈별 중요도를 고려하고, 각 서비스에 적합한 운영 방식까지 제시함으로써 생애설계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극대화했다.
이음길 김기완 대표는 “과거 전직지원서비스가 단순히 취업과 창업이라는 성공에만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의전직지원서비스는 생애설계를 기반으로 한 자발적인 인생설계 구축에 그 중요성이 있다”라며 “국내 최고의 생애설계 전문가들이 개발한 이번 프로그램에 안주하지 않고 빅데이터 및 AI 등의 획기적인 기술을 생애설계에 접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직지원서비스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특허 출원, 인생 2막 예방 주사 생애이음검진 상표 출원 등 늘 선진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이음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진다.